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최근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6주년 기념 업무추진 유공’ 관련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업무협약을 맺은 전주교대와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강사양성 교육을 공동 운영, 우수협력사례로 인정받았다. 두 기관은 각각 무형유산과 교육학 분야를 전담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무형유산을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도왔다는 평가다.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교수학습법을 익힌다면 세대 간 전승을 통해 보존, 발전하는 무형유산 특성상 학교 현장 교육 효과는 높아질 거란 설명이다.

전주교대 김우영 총장 “정부기관과 대학 간 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국립대학으로서 공적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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