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이 제21대 총선에서 익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 사무총장은 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7년 동안 좋은 정당, 좋은 정치를 목표로 흔들림 없이 뛰어 왔다"며 "전북 정치를 바꾸고 지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남은 힘을 모두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0년만에 선거제도가 개편돼 다당제와 연합정치의 시대가 시작돼 정당간의 생산적인 정책경쟁이 이뤄질 것”이라며 “정치변화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 사무총장은 현재 새만금 도민회의 집행위원과 협동사회경제연구소 대표, 장점마을 익산시 민관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