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우 국장급 승진 내정자
▲ 전병순 국장급 승진 내정자
▲ 나석훈 실장급 승진 내정자

 

전북도가 26일 실장급(2급) 1명과 국장급(3급) 2명, 과장급(4급) 14명 등 총 126명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실장급 승진 내정자에는 나석훈 현 일자리경제국장, 국장급에는 전병순 총무과장과 김형우 임실부군수가 각각 내정됐다.
김제 출신인 나석훈(58) 승진 내정자는 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서 석사(정치학)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1년 7급 공채(군산시)로 공직에 입문한 나 내정자는 도 자치행정과장, 남원 부시장, 환경녹지국장, 일자리경제국장을 역임했으며, 향후 도 초대 경제본부장에 임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병순(56·전주) 내정자는 1998년 9급 공채(무주군)로 공직에 입문, 도 미래산업과장과 부안 부군수 등을 거쳐 현재 도 총무과장 직을 수행 중이다.
김형우(51·임실) 내정자는 1997년 지방고시 2회(군산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도 정보화총괄과장과 도로교통과장, 임실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