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도민 관심사항이나 중요사항 위주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세제, 문화, 복지, 환경 등 9개 분야 98건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분야별로는 세제·부동산 4건, 재난·안전·소방 10건, 농·축·수산·식품 24건, 문화·체육·관광 4건, 복지·여성·보건 19건, 환경·녹지 18건, 건설·교통 8건, 경제·산업 8건, 일반행정·법무 3건 등이다.
도는 달라지는 제도를 변경 전·후로 비교하고, 핵심사항은 별도로 정리해 도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도는 이 책자를 도청과 시·군·구청 민원실 등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여러분의 편의 제고를 위해 중앙뿐만 아니라 도 자체 시책까지 포함해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유용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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