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김명지 의원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 의장과 김 의원은 직능 중·소상공인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직능경제인의 발전과 권익 신장,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장은 “전주지역에만 직능중소상공인이 17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며 “경기침체와 대기업에 맞서 생존전쟁을 치르는 여러분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감사패를 주시니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직능중소상공인이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성환 의장은 도내 아동청소년과 관련시설 종사자 복리증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라북도지부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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