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 도시경관 개선

김수현 기자l승인2019.12.04l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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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LED가로등·보안등 신설, 운봉읍 간판개선사업, 도시경관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남원시는 올해 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반기에 292등, 하반기에 205등의 LED가로등·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가로·보안등은 방범 취약지역 및 수혜 주민이 많은 지역에 우선순위로 설치돼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형 램프를 사용해 유지·관리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또 지난해 전라북도가 공모한 ‘예쁜간판 꾸미기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돼 시행한 ‘운봉읍 간판개선사업’을 올해 완공했다.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운봉로 상가 470m 구간의 54개 업소를 대상으로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교체했다. 운봉로 상가는 바래봉의 관문인 운봉읍의 중심상권으로,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된 후 더 밝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했다는 설명이다.

남원시는 또한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 전역의 경관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보존 방안과 함께 공공시각매체,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 공공공간 등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0년도에도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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