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25일 정읍시청을 방문,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운영위원회는 공감플러스센터 시설 수탁 단체로 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어진 수익금 1백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운영위 관계자는 “센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 정읍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했다.

한편,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는 2018년 9월 준공했으며, 1층에는 관리사무실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라운지(카페형 휴게공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 초심몰(8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2층에는 소회의실과 세미나실(3실), 창업지원 공간인 다온나래(4실), 3층에는 중소규모 회의와 교육,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달빛 라운지가 배치되어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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