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전북개발공사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진안읍 군상리 학천동 일대에 2개동 지하1층 ~ 지상9층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44㎡형 50세대, 전용면적 59㎡형 50세대 총 100세대를 공급한다.

진안읍 전체를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진안시장과 인접하고(도보 5분) 마이산을 정면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을 자랑한다. 통풍과 일조 등에 탁월한 배치를 고려해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지하 및 지상주차장, 경로당, 공부방, 주민회의실 등 부대시설이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주택청약가입,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조건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주민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 임대 후 분양한다.

진안군은 군민에게 우선 혜택을 제공하고자 2019년 8월 우선공급 거주제한 고시를 시행했다.

모집공고는 11월말 전북개발공사와 진안군 홈페이지에 공고예정이며 접수는 인터넷(www.apt2you.com)만 가능하다. 실제 입주는 2020년 7월경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