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사업에 ‘완주 HtO Life’와 ‘남원 원예농협’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완주 HtO Life’는 기능성소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2008년 연구소 기업으로 출발해 현재 3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식품 강소기업이다.
12억 5천만원을 확보한 완주 HtO Life는 내년까지 시설투자와 사업장 확장을 진행한다.
남원원예농협은 2010년 학교급식센터 개점한 이래 남원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풀무원식품 등 국내 유명식품기업에 반가공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
남원원예농협은 이번 사업으로 7억원의 시설투자가 이뤄지게 되며, 향후 냉동시설과 자동화, 후살균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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