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2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스터디 모임을 가졌다.

이번 스터디는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과 연계, 상용차사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구축이라는 주제로 자동차융합기술원 노윤식 미래기술연구본부장을 초청해 특강과 함께 질의응답 및 토론을 이어갔다.

강용구 위원장은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핵심기술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지원해 국가 경쟁력 회복과 전북지역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전북 자동차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도내 집적화된 기업과 연구원, 대학 등이 모두 협력해 튼튼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