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종료 후 청소년리더센터 활용안 찾아야”

김대연 기자l승인2019.09.24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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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황의탁 위원장·무주)는 24일 전북도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실국별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보건환경국 등을 상대로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필요성, 도청 앞마당에 조성된 잔디밭의 반려견 출입 제안 등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전북도의회 나기학 위원(민주당·군산1)과 김명지 위원(민주당·전주8), 김정수 위원(민주당·익산2), 이병도 위원(민주당·전주3)은 이날 잼버리추진단의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건립 사업(450억원)에 대한 필요성, 운영계획 미수립 등을 지적하며 “대규모의 도예산이 투입되는 센터건립에 대해 센터 자립화방안 및 행사 종료 후 활용방안 마련과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와 관련한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세훈 위원(민주당·완주2)은 “도청과 도의회에 조성된 잔디밭에 최근 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들이 소풍을 나와 뛰노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 곳에는 저녁시간 인근 주민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며 이로 인한 배설물 오염에 우려가 있어 자칫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가 될까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 구역만이라도 반려견 출입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경찬 위원(민주당·고창1)과 김기영 위원(민주당·익산3)은 “신규사업인 고창군 시행 평생학생도시 지원사업은 국비보다 지방비 비율이 높아 재정여건이 어려운 전북도 및 시군의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어 국비확보에 노력해 달라”며 “이번 공모사업과 같이 시군 공모사업에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주민이 소외받지 않고 주민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에 도차원의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민주당·익산3)은 “차상위층 1인에게 18매의 일회용마스크를 보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이 미세먼지 대책 일환으로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사업이 이미 실행되고 있어 사업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도 위원(민주당·익산3)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공기청정기 지원사업과 관련, 공기청청기 구입시 일괄 구입을 통해 단가를 낮추는 등의 예산절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대연기자·red@


김대연 기자  saint-j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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