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신상품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3분 안에 빠르게 한도 및 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이고 연 환산 추정소득이 3천만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5천만원 한도로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8%(9.4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비대면 채널과 간소한 절차를 통해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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