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태풍 ‘링링’으로 전북지역에서 최대 피해를 입은 남원시 이벽면에 전주완산서 방범순찰대와 남원서 112타격대 50여명을 투입해 태풍에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경찰 조용식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며 “전북경찰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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