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떠올랐다.
9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해 추진된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수행기관별 자체평가, 시·군 확인평가, 지자체 교차확인평가, 중앙현장평가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3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의 경우 ‘광역지자체 중 도 단위’로는 유일한 수상을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우수 지자체로는 전북도(시·도 부문)가 우수상, 시·군에서는 임실군과 익산시가 최우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우수 수행기관으로는 공익활동사업 부문 ▲임실시니어클럽-대상 ▲군산시니어클럽-최우수상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남원시니어클럽·양지노인복지관-우수상, 재능나눔 부문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양지노인복지관-최우수상 등이다.
또, 우수운영기관으로는 고령자친화기업 부문 ㈜견주사랑이 최우수상을, 우수참여기업에는 ㈜하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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