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소성파출소(소장 김상수)는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관내 36개 자연마을 회관을 1일 1인 2개마을 이상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 교육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취약한 60대 이상 노인층을 노리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상한 전화 받으면 무조건 112 신고’, ‘내 돈은 무조건 은행에,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인식해 따라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탄력순찰 활동과 병행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읍서 소성파출소 김상수 소장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관내에서 한건의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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