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추진단(단장 문윤걸)에서는 오는 23일 진행하는 완주 문화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우.문.현.답(우리의 고민과 문제, 현장이 답이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추진단의 자기주도 문화사업 지원‘2019 우.문.현.답’은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변화사례 탐방을 통해 완주 문화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은 서울시 중랑구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마을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운영하는 마을공동체‘마을과 아이들’, 마을의 사랑방 역할부터 일자리창출 및 수익까지 함께하는 동네마을기업 ‘느티나무 그늘 아래 평상’, 여행과 책을 테마로 주민들의 재능공유를 통해 책을 만들어내는 문화 창업 공간 ‘바람길’등 총 세 곳을 방문한다.
  대상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에서 문화 활동을 하는 개인 및 공동체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8일까지 선착순 20명.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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