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이 지난 19일 개강했다.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에서 국비를 지원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문기술 습득과 취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2개 과정(40명)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하반기 훈련에는 동네방네마을(방과후)교사양성과정이 운영된다.

남원의 역사유적지 탐방 및 마을에 숨어있는 유래들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학교와 마을을 잇는 방과후 교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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