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근 본부장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가 지역 유망 태양광업체를 방문하는 등 도내 태양광사업 발전을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25일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의 써멀솔루션스(주)(대표 박상규)를 방문해 경영애로사항을 듣고 업계현안 및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써멀솔루션스(주)는 태양광 발전 및 부품 제조업체로, 태양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체이다.
  
농협은행은 최근 태양광 관련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대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북본부는 올해만 약 60억 원의 태양광대출을 지원했다.

태양광대출은 농업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신청가능하며 해당 부동산 및 태양광발전시설(ESS포함)을 담보로 신용등급에 따라 담보인정비율 최대 70%, 최장 20년 할부상환이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여신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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