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고객 편의성을 위해 기존 2층에 위치했던 남문지점 영업장을 1층으로 옮기고, 지점명을 '전주한옥마을지점'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70년 3월 개점 이래로 남부시장 상인들과 풍남동, 전동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문지점'을 은행 이미지 제고 및 고객과의 친숙함을 위해 전주한옥마을 1,000만 관광객 시대에 걸맞는 명칭으로 변경한 것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지점명 변경을 통해 고객에게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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