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7.11~7.31)을 실시한다.

가정폭력은 어느 가정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가정사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자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교육한다.

또 학교폭력의 유형(신체적 폭행·정신적폭력·따돌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신고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대리입금·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질문에 문제해결 방식을 함께 토의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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