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강정희)이 보건복지부 지원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6억 원이다. 표준형 수행기관에 뽑힌 전북대는 교내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시설을 인근 대학 학생과 교수진, 인근병원 간호인력에 제공한다. 거점 교육 시스템 역할을 수행하는 것.

전북대 간호대학은 실습 교육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 시뮬레이션센터에서 기본간호학실습을 비롯해 중환자실, 응급실, 분만실, 일반병실, 방문간호실습실, 신생아실 등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신규 간호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 간호대 학생들의 임상실습과 실기교육을 강화하는 방식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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