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부인회 전라북도지부 주관의 ‘2019년 농식품 스마트 소비 농·소·정 간담회’가 25일 전북도청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경우 농업·농촌, 지역 농정을 이해하고, 생산자는 지역산 우수, 안심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판로 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양순 한국부인회 전북도지부장은 “농식품스마트소비 사업으로 올해 양파와 같은 과잉 농산물 수급 해소방안,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안전·안심 농산물 소비를 위해 지역 농정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써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와 한국부인회전북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도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 스마트 소비를 위한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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