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이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을 무료대관한다.
  처음 추진하는 이번 대관 지원사업은 전주시 지역 내 댄스, 밴드 등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다양한 학교 동아리 단체들을 발굴 및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료 대관 기간 동안 오케스트라와 뮤지컬과 같은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2곳과 전통예술, 연극, 무용 등 소규모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2곳으로 총 4개의 연습공간을 제공 한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음향기기, 전면거울, 무용바, 댄스플로어 및 접의식의자, 보면대 등이 구비 되어 있고, 연주에 필요한 각종 악기와 앰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각 층에 설치했다.
  지원 신청기간은 지난 17일부터 7월 5일까지로 전주시 지역 내 청소년 재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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