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지난 21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를 폐회했다.

정읍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이도형 의원은 ▶정읍캐릭터(단이와 풍이)활용성과와 기념품 제작현황 ▶성장전략실 운영성과, 공무원 정원부족부서 현황 ▶정읍시 주최 행사에 지역 이벤트업체 참여현황 ▶영광 원전사고 발생시 대응 매뉴얼 ▶상동 게이트볼장 미사용 이유와 대책, 보행약자를 위한 벤치설치, 특히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현장의 패임현상과 해결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 정상섭 의원은 ▶정읍시 농악단체 관련 보조금 예산과 농악인 육성 계획과 농악의 발전방안 ▶정읍천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 보강과 계절별(봄~가을) 야생화 벨트 조성 ▶호고 및 정읍고 회전교차로 설치, 호고에서 원마트까지 갓길 주정차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이남희 의원은 ▶칠보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시 후속조치, 태인 방각본과 무성서원의 연계 활용계획 ▶정읍터미널 화장실 등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및 보완대책 ▶정읍 대표음식 연구용역의 결과, 홍보마케팅 개발비용과 효과 ▶대단위 행사추진을 위한 숙박시설 설립계획 등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먹거리와 숙박문제에 대해 질의 했으며, 기시재 의원은 ▶단풍미인씨름단이 2016년 창단 후 도민체전에서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원인은 무엇이며, 씨름단 감독은 그간 도민체전 우승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물었다.

조상중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매체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안전요원 교육 및 현장 안전수칙교육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등 실질적 안전사고 사전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특히 정읍시의회는 3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소관『정읍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은 원안가결,『정읍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안』등 5건은 수정가결했으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소관『정읍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원안가결,『정읍시 명장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남희) 소관『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2018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 하고,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오) 소관『정읍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하고 제24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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