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박동화 연극상 수상자로 최균(55·창작극회 상임단원)이 선정됐다.
  14일 박동화연극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류영규)는 “최균은 성실함으로 연극정신과 열정으로 작품에 임하여, 40여년에 가까운 배우 생활을 지속하며 끝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많은 전북 연극인들의 모범이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동화 연극상은 전북연극의 중흥기를 창출한 박동화 선생의 투철한 연극운동의 열정을 기리고 외길 인생의 참뜻을 계승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22일 오전11시 전주체련공원 박동화선생 동상 앞에서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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