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맛'고창 복분자-수박축제 21일 팡파르

신동일 기자l승인2019.06.16l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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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특산품인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제16회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이 주는 여름선물_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열여섯번째를 맞는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관광객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특산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수박풀장, 복분자 등 매년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과실 지역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여름철 대표과일인 ‘복분자’와 ‘수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진행된다. 수박빨리먹기, 수박나르기 게임은 물론, 복분자와 수박을 향한 철인 3종 경기, 무더위를 날릴 물총싸움, 복분자 족욕 체험 등이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수박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수박 카빙경연 대회도 예정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관광객을 위해 신비로운 버블&벌륜쇼, 키즈블럭존, 바닥분수 등을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 축제기간 부안면 복분자 클러스터에선 농촌을 소재로 한 영화만을 모아 상영하는 ‘제2회 농촌영화제(20~23일)’도 열려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복분자수박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단위의 체험 이벤트 행사를 강화해 초여름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싼 가격으로 고품질 고창수박과 복분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신동일 기자  green04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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