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과 (사)한국안전수영협회가 생존수영교육을 활성화한다.

두 기관은 13일 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수상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리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한국안전수영협회 김철기 이사장, 안치권 전무이사, 최우길 스포츠박스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사와 초등교원 연수를 지원한다. 생존수영 프로그램 ‘잎새뜨기’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자료를 제공한다. ‘잎새뜨기’를 토대로 교재를 집필하고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초등 생존수영 관련해 한국안전수영협회를 행,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한국안전수영협회는 2016년 해양경찰청 ‘생존수영지도자’ 민간자격 검정기관으로 지정된 생존수영 교육기관이다.

인체부력만으로 물에 떠 장시간 호흡할 수 있는 신개념 생존수영법 ‘잎새뜨기’를 개발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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