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혹서기를 맞아 공공임대주택에 편의를 제공하는 택배기사, 집배원 등에 얼음생수를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무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이 많은 집배원,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나눔 사업으로, 13일 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생수 8천병을 혹서기간인 6월부터 8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얼음생수는 공사에서 관리중인 8개 임대주택 경비실, 택배실 입구 등에 비치된 아이스박스를 통해 편의서비스 제공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경영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연중 사내 한마음봉사단 운영, 농촌지원활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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