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은 10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군민 인식제고 및 실천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장계면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인별 구강상담을 통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틀니관리법 등을 홍보했다.

또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치매예방과 금연, 대사증후군 관리방법, 영양, 운동, 건강생활실천 등 관련 사업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구강건강이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등 우리 몸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구강보건 주간을 계기로 군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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