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장수군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와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제13회 한우랑사과랑축제(9.6∼9.8)’를 중심으로 사과즙, 사과칩, 오미자청 등 장수 농특산품 시식행사, SNS 이벤트 등으로 홍보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끌었다.

또 대표 관광지인 논개사당, 뜬봉샘 생태관광지, 대곡관광지, 장수군 승마레저파크 등의 관광코스는 전북투어패스카드와 연계 소개했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s-mice연구원과 ㈜광남마이스투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호남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로 500여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여명이 관람했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13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및 관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수군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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