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모임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2019 꿈꾸는 공동체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공동체 학교’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소단위의 모임에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으로 동체로서의 씨앗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공동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올해 10월 31일까지며, 5인 이상 30인 이하의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9 꿈꾸는 공동체 학교는 공동체로서의 배움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 전 간담회를 개최해 꿈꾸는 공동체 학교의 목적을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을 담당할 강사진들은 그간 정읍형 마을 만들기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되고 육성된 뿌리 단계 출신 공동체들의 역량 있는 강사POOL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사진들의 뿌리 단계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 이미경 센터장은 “지역의 밝고 건강한 꿈들이 모여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19 꿈꾸는 공동체 학교에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꿈꾸는 공동체 학교 신청방법은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active-j@naver.com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꿈꾸는 공동체 학교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 운영지원팀 063)531-1374∼6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