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사전 표본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놀이 사전 표본점검 지역은 남원, 무주, 순창 등 3개 시·군 6개소로 점검에서는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및 정비 실태를 파악한다.

도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객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어떤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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