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4일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실·과 및 읍·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세외수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 직원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마련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토론, 분야별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에서 산서면 김강수 부면장이 “체납액 ZERO시대, 그 서막을 열다. 지방재정 확충 명예위원 제도시행”을 발표해 지방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농촌지원과 곽동기 농업기계 팀장이 “농기계 사업단 운영을 통한 사용료 수입 증대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연찬을 통한 역량강화로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노력해 달라”며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 실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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