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 농소리에 위치한 ‘한비즌 한과(대표 김순분)’가 지난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주최로 열린 ‘제3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2003년 한과사업장인 계북면에 ‘한비즌 한과’를 창업해 연평균 2500여명의 농촌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품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농업농촌의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김순분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한국신지식인협회의 가치와 모토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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