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2일 2019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특수시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기초 소방시설 보급률 향상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배부·교육을 통한 희망119나눔 실현을 목표로 두고 있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무주·진안·장수군 장애인연합회 등 관계기관에 기초소방시설 희망119나눔 안내 후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전개할 예정이다.

희망119나눔 맞춤형 119복지 서비스는 ▲대상별로 말하는 소화기 및 일반 소화기 배부 ▲장애인복지관 시설에 기초소방시설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교육 ▲관계기관 협업으로 점자·수화 사용을 활용한 맞춤형 1:1 교육 등을 실시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