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0일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주취소란 등)로 A씨(5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후 10시 20분께 익산의 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택시를 부순 혐의로 해당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

경찰은 A씨를 수차례 제지했지만 이를 듣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송종하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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