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전주 서완산 골드클래스'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의 시행사는 골드종합건설(주)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2가 345-1번지 일원에 총 24세대(전용면적 84형 18세대, 84형 6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또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 (200만원)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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