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 ‘2019년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소재 (주)복수 전경
(주)복수 한규인 대표

장수군 계남면 소재 육가공업체 (주)복수(대표 한규인)가 농림수산식품부 ‘2019년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됐다.

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중 향후 도축ㆍ가공ㆍ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도축업체가 신청해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등 대표자 8명으로 구성된 거점도축장 선정위원회는 거점도축장 선정기준 적합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주)복수는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과 운영자금 등 정책 사업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부권의 유일한 거점 도축장으로 선정된 (주)복수는 도축장 업체 중 유일하게 친환경적인 퇴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돈모용해기술 시설을 구축과 환경분야에 철저함을 도모해 높은 수준의 환경과 위생, 안전성을 확보해 고품질 도축과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업체이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거점도축장에 대해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 및 운영자금 등 정책사업을 집중 지원해 도축뿐만 아니라 가공ㆍ유통까지 함께하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하도록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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