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오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를 구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지난 해부터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2019년 1월 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각 시군선관위와 함께 공명선거 교육 및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선거중립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지역본부 주관 회의시마다 실시했다.
또한 전북농협은 선관위와 중앙회·농축협 합동으로 시군별로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및 5일 장터 등 조합원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깨끗한 한 표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신뢰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은 필수요소"라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명선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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