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5·18민주화운동 망언 규탄성명서 발표

신동일 기자l승인2019.02.14l9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가 14일 ‘5·18 민주화운동 왜곡 공청회’에서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을 규탄하고 사죄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고창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했던 5·18 희생자들의 거룩한 민주항쟁을 무참히 짓밟는 몰지각한 행위이고 이는 일본의 위안부 망언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 역사적, 법적인 판단이 끝났고,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계사에도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상황을 두고만 볼 수는 없다”며 “이는 숭고한 역사를 훼손하려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어 망언을 쏟아낸 이들 의원들을 향해 “국민들이 이룩한 민주항쟁의 정신을 훼손하고,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시도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신동일 기자  green0493@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