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전공’을 신설한다.

교육혁신본부 주도로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하는 융합전공은 ‘영유아 발달치료 전공’과 ‘스포츠 관광융합전공’으로 나눈다. 2학년 이상은 모두 융합전공을 신청할 수 있으며 주 전공을 이수하는 동시에 복수 전공하는 방식이다.

‘영유아 발달치료 전공’은 심리학과, 아동복지학과, 유아특수교육과가 참여해 현장 요구에 기반한 융복합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회 환경 취약 영유아 발달 통합지원 인재에 초점을 맞춘다.

‘스포츠 관광융합 전공’은 스포츠지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체육학과가 참여해 스포츠관광 새로운 관광서비스 영역 융복합 비즈니스 전문가를 기를 계획이다.

장영달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융합형 인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사회의다양성과 복합성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지식과 융합지식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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