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청년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센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센터는 스터디룸, 세미나실, 북 카페, 정보검색대, 휴게공간 등을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구직활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입사지원 컨설팅을 통해 이력서작성법, 면접기법 등을 소개한다.

또 매월 청년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 취업 컨설팅, CEO 및 인사 담당자의 진로특강 등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정영상 지청장은 “도내 청년이 자유롭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센터를 구축했다”며 “구직활동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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