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전주시을)이 지역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정운천 의원은 오는 12일부터 서신동, 삼천동, 효자동 등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쌍발통 정운천과 열린광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쌍발통 정운천과 열린광장’은 정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정책 관련 건의사항, 또 지역 구석구석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다.

열린광장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은 정 의원과 보좌진,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힘을 모아 정책개발 및 관계 기관 협의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 활동에 온 힘을 모아 초점을 맞췄기에 전북 국가예산 7조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던 만큼, 이러한 예산들이 주민들의 삶의 곳곳에 제대로 투입되는지 현장에서 살펴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열린광장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정례적 소통의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주민들의 얼굴도 직접 뵙고 민원도 청취할 수 있는 1석2조의 자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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