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장화정)는 6일 전북 가정위탁 송년의 날 ‘우리는 한 식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전북도 관계자, 전북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장화정 센터장은 “이날 행사는 가정위탁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위탁부모와 아동에게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며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 인식 및 긍정적 양육지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발굴, 배치하고 아동 및 위탁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정위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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