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도 사방사업장’에 대한 시공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시공업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올해 사업장 32개소에 대해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평가를 갖고 사방사업의 견고한 시공으로 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요 평가 내용은 구조물의 견고한 시공 품질부분이며 사업장 주변 복구·정리 등 자연친화적인 시공부분에도 방점을 뒀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사방사업 평가를 통해 시공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방사업 품질을 향상시켜 자연재해 예방과 더불어 자연친화적이 시공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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