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LH 전북지역본부가 ‘일자리 확산과 주거복지 안정’을 위해 손잡았다.

6일 대학본관에서 이뤄진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학생 취업, 일자리 확산, 주거복지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인 사안은 △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수행 △ 청년매입 임대주택 등 학생 주거복지 안정화 사업 △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이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전북 청년을 인재로 육성하고 이들의 복지를 향상, 지역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LH 전북지역본부 임정수 본부장은 “국정과제를 포함한 LH의 다양한 사업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전주대와 함께 더 큰 빛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LH 전북지역본부는 14일 전주대에서 개최하는 진로취업 페스티벌 중 취업과 진로상담 설명회에 참여하고, 청년들의 주거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설명회’를 수시로 연다. 청년창업과 소셜벤처 발굴, 도시재생활성화 지원사업,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