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2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문건설업체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문건설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이원규 정책본부장의 ‘건설 산업 생산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전북대 이호 교수의 교양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 수주물량확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우리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수주 강화를 위해 전북도에 건설지원팀을 신설하고 하도급업무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조직개편안이 확정됐고,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단합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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