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로 지난해 3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익산종합운동장에 대해 11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헬스와 탁구 시설은 오는 20일, 배드민턴은 12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그 외 대관 및 체육시설은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송규원 과장은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로 보다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연평균 15만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익산종합운동장은 개선공사로 각종 리모델링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춰 한층 편의성이 향상됐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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