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8일부터 이틀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전담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박기주)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군 공무원,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이 진행된다.
아울러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종사자 역량 강화 특강’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공이 큰 유공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이어진다.
올해 도는 826억 원을 투입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 3만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개선, 소득창출에 따른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활기찬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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