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안홍삼축제 행사장인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시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 시식코너를 마련해 우리 한돈(국산 돼지고기)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데이의 의미를 홍보하고 있으며, 전북농협은 이에 앞선 지난 12일 부안군노인회에서 한돈 불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좋고 탄력 있는 피부유지에 탁월하다"며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바로 알고 많은 소비로 이어져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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